[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곽진영(5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불타는 청춘'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곽진영은 현재 소속사가 없다. 개인사 관련해서 제작진도 현재 상황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진영은 10월 방송 이후 출연 예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전남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하고 있는 곽진영이 30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 부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 갔다고 보도했다. 곽진영은 31일 오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은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최근 지인들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곽진영은 92년 방송된 '아들과 딸'에서 종말 역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성형수술 부작용에 시달리며 악플 고통까지 겪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shinye@mk.co.kr
사진lSBS
배우 곽진영(5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불타는 청춘'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곽진영은 현재 소속사가 없다. 개인사 관련해서 제작진도 현재 상황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진영은 10월 방송 이후 출연 예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전남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하고 있는 곽진영이 30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 부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 갔다고 보도했다. 곽진영은 31일 오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은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최근 지인들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곽진영은 92년 방송된 '아들과 딸'에서 종말 역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성형수술 부작용에 시달리며 악플 고통까지 겪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shinye@mk.co.kr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