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스쿨을 통해 서울소재 대학의 광고홍보학부 수시 합격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수업을 들은 학생이 소식을 직접 전해왔다고 밝히며 "지난 4년 동안 전국을 뛰어다니며 뿌려 놓은 사랑의 씨앗이 작은 열매를 맺고 있는 것 같아 대견하고 고마웠다. 학생에게는 2020년 최고의 선물이라고 답장을 해줬다"고 말했다.
구수환 감독은 지방의 중고등학교에서 미디어스쿨을 통해 저널리즘 배움의 장을 제공해왔다. 구수환 감독은 소도시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지난 4년간 미디어스쿨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수업을 진행하며 서울에서 카메라 및 조명 등 제작팀을 대동하여 현장실습을 진행했고, 이러한 노력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내왔다. 또한 무료로 진행됨에도 수준 높은 내용으로 시도교육청 및 각종 기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구수환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음료수와 쪽지를 보며 이태석 신부님을 생각했다"며 "아프리카 톤즈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며 항상 밝게 웃고 행복해하던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미디어스쿨 뿐만 아니라 (사)이태석재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있다. 2021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희망의 불씨와 감동적인 소식을 대중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사진l이태석 재단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스쿨을 통해 서울소재 대학의 광고홍보학부 수시 합격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수업을 들은 학생이 소식을 직접 전해왔다고 밝히며 "지난 4년 동안 전국을 뛰어다니며 뿌려 놓은 사랑의 씨앗이 작은 열매를 맺고 있는 것 같아 대견하고 고마웠다. 학생에게는 2020년 최고의 선물이라고 답장을 해줬다"고 말했다.
구수환 감독은 지방의 중고등학교에서 미디어스쿨을 통해 저널리즘 배움의 장을 제공해왔다. 구수환 감독은 소도시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지난 4년간 미디어스쿨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수업을 진행하며 서울에서 카메라 및 조명 등 제작팀을 대동하여 현장실습을 진행했고, 이러한 노력에 많은 이들이 찬사를 보내왔다. 또한 무료로 진행됨에도 수준 높은 내용으로 시도교육청 및 각종 기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구수환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음료수와 쪽지를 보며 이태석 신부님을 생각했다"며 "아프리카 톤즈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며 항상 밝게 웃고 행복해하던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미디어스쿨 뿐만 아니라 (사)이태석재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있다. 2021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희망의 불씨와 감동적인 소식을 대중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사진l이태석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