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동출입국심사, 170만 명 이용
입력 2009-06-26 15:44  | 수정 2009-06-26 15:44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려고 시행한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 이용 인구가 1년 만에 1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주민등록증과 여권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이 인천공항 3층 출국장의 등록센터에서 양손 검지 지문과 얼굴 사진을 등록하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6월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등록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3만 8천여 명에서 지금은 7만 4천여 명을 늘었고, 이들 가운데 항공사 승무원이 70%를 차지한다고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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