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30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12-30 13:03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조감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 84~175㎡ 393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 84㎡ 11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지상 1~2층 86호실)도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80가구 △84㎡B 39가구 △84㎡C 76가구 △108㎡A 117가구 △108㎡B 39가구 △108㎡C 39가구와 펜트하우스 △145㎡ 1가구 △175㎡A 1가구 △175㎡B 1가구다. 오피스텔은 △84㎡A 39실 △84㎡A-1 1실 △84㎡B 39실 △84㎡C 40실이며, 전 호실이 주거형으로 이뤄진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용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와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 쉽다. 내년 개통 예정인 KTX서대구역도 가깝다.

사업지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과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CGV(대구죽전점, 내년 6월 개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대구장동초를 비롯해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감삼동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할 예정이며,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주변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당해, 1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 정당계약은 2월 1~3일 견본주택(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 인근,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에서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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