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청` 즉석 동거동락 재연…안혜경·오승은·박윤희·한정수 댄스 퍼레이드
입력 2020-12-30 00:35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불청'에서 즉석 동거동락 재연 무대가 펼쳐졌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추억에 젖어 그 때 그시절 유행했던 프로그램 '동거동락'을 재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윽고 멤버들은 동거동락에서 이뤄진 '댄스 타임'을 가져보기로 했다. 처음에 주춤주춤거리던 멤버들. 오승은 적극적으로 나와 각종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안혜경도 놀라워하기만 하다가 이내 나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움직이며 기둥에 대고 웨이브를 추는 등 센스 있는 무대를 이끌어냈다.
두번째 음악에서 한정수는 "이게 내노래라고?"라면서 남다른 댄싱 머신임을 입증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진 세번째 무대에서 현수는 세기말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들은 의상을 챙겨 나왔다. 박윤희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신나게 춤을 추면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본승의 노래가 나오자, "이거 내 노래인데 내가 안무를 몰라"라면서 왕년의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SBS '불타는청춘'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