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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리그 베스트11 배기종 은퇴…경남FC 코치 선임
입력 2020-12-29 13:59 
K리그 베스트11 출신 배기종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부터 경남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배기종(37)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2021시즌부터 프로축구 경남FC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다.
배기종은 경남 주장을 맡은 2017시즌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되며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국가대표로는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최종예선 1경기 등 A매치 2경기를 뛰었다.
대전 시티즌(2006), 수원 삼성 블루윙즈(2007~2009·2014), 제주 유나이티드(2010~2015), 경찰대학 무궁화체육단(2012~2013) 그리고 경남에서 K리그 통산 285경기 49득점 4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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