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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해남 해풍쑥떡 달인 “방송 덕분에 42년만 처음 집 샀다”
입력 2020-12-28 21:10  | 수정 2020-12-28 21:3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생활의 달인 해남 해풍 쑥떡 달인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SBS 교양 ‘생활의 달인에서는 연말 특집 생활의 달인 결산-화제의 달인들을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남 해풍 쑥떡 조귀남 달인(63세, 경력30년)은 전화가 수없이 왔다”면서 방송 후, 쑥떡 판매 열풍을 일으켰다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한 이웃은 해남이 해풍 쑥떡 덕분에 명물이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조귀남-유승욱 달인은 특히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거라 밝혀 선한 영향력까지 전해와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서 조귀남 달인은 ‘생활의 달인 덕분에 집을 샀다. 42년 살면서 처음 선물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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