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인수 위해 요기요 팔겠다"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공정거래위원회 요구를 받아들여 자회사인 배달앱 '요기요'를 6개월 안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28일) 딜리버리히어로 측이 신청한 '배달의 민족' 인수 승인 요청에 대해 시장 독과점을 이유로 기존에 소유한 배달앱 '요기요'를 매각하라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배달앱 시장점유율 32%를 차지하고 있는 '요기요'에 대한 인수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