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팬이1:1 소통하는 방식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비대면 산타 영상 편지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열렸으며, 유저(구매자)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연을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산타에게 1:1 신청을 하면 산타 할아버지가 그 내용을 녹화하여 영상 편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스타리를 통해 신청 메시지를 보내면, 스타는 답신을 영상 편지 파일로 제작해서 보내주는데 이 서비스를 산타 할아버지로 대상을 변경한 것입니다.
평소 팬클럽에 가입해 활동하는 열혈 팬이라 해도, 항상 멀게만 느껴지는 ‘나만의 스타와 장벽을 허물고 교감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팬덤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스타리는 설명했습니다.
STARI(스타리)는 뉴욕에 본사를 둔 쓰리덕스 (Three Ducks, Inc.)의 플랫폼으로 지난해 출범해 해외유학파 공동창업자 세 명이 뉴욕과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MBN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