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MBTI 검사를 진행하면서 "감정에 기복이 많은 편이냐"는 질문에 "거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배우에 가지는 선입견은 감정적으로 많이 움직일 것 같다는 것이다"라고 의외의 면모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혜선은 "배우는 감정을 쓰는 직업"이라면서 "내 일이 된거다. 감정을 잘 나눠서 써야하는 직업이 된거지 않냐"면서 평소에는 감정을 잘 콘트롤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는 못 한다. 연애가 너무 위험하다. 너무 (감정) 콘트롤이 잘 안된다. 제가 스무살 때 남친을 처음 만났는데 첫사랑의 감정이 영원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지 않나. 그 이후 남자 많이 만났다. (첫사랑을 만날 때 제가)을의 자세였다. (돌아보니) 내가 너무 예뻤다. 그래서 누리자고 생각하고 연애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만났던 전 연인들은 대부분 같은 업계 사람이라고. 구혜선은 "그냥 남자고 여자다.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났다기 보다 그런 환경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 좋다고 해서 사귀는 경우는 많이 없었다. 제가 좋아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카카오M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구혜선이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MBTI 검사를 진행하면서 "감정에 기복이 많은 편이냐"는 질문에 "거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배우에 가지는 선입견은 감정적으로 많이 움직일 것 같다는 것이다"라고 의외의 면모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혜선은 "배우는 감정을 쓰는 직업"이라면서 "내 일이 된거다. 감정을 잘 나눠서 써야하는 직업이 된거지 않냐"면서 평소에는 감정을 잘 콘트롤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는 못 한다. 연애가 너무 위험하다. 너무 (감정) 콘트롤이 잘 안된다. 제가 스무살 때 남친을 처음 만났는데 첫사랑의 감정이 영원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지 않나. 그 이후 남자 많이 만났다. (첫사랑을 만날 때 제가)을의 자세였다. (돌아보니) 내가 너무 예뻤다. 그래서 누리자고 생각하고 연애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만났던 전 연인들은 대부분 같은 업계 사람이라고. 구혜선은 "그냥 남자고 여자다.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났다기 보다 그런 환경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 좋다고 해서 사귀는 경우는 많이 없었다. 제가 좋아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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