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친환경 녹색관광' 선언

전라남도가 '친환경 녹색관광' 선언대회를 열고 생태와 체험을 주로 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준영 도지사는 선언대회에서 전남이 섬과 갯벌, 습지 등 녹색 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를 활용해 녹색관광을 중점 육성하고 환경보호와 관광산업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등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산업과 연계한 관광, 스포츠 레저단지를 개발하고, 정약용 유배 길과 지리산권 자전거 둘레 길 등 환경친화적 생태 탐방로도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