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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이PD “성별 신비주의, 촬영 때 화장실 안가려 물 안마셔”(아침마당)
입력 2020-12-28 10:31 
‘아침마당’ ‘생생정보’ 이PD(이피디) 성별 신비주의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생생정보 이PD(이피디)가 성별 신비주의 콘셉트를 계속해서 고집할 것을 이야기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피디가 출연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피디가 성별 신비주의를 고집하는데 화장실을 갈 때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이피디는 화장실은 촬영할 때는 절대 안 간다. 안가려고 물도 안마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화장실가면 환상이 깨지니까 조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촬영 장비를 들고 갑자기 다가가면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내 성별을 궁금해 하고 먼저 다가와 주시면 이야기도 나누게 된다. 이런 부분이 좋은 거다. 할 수 있는 한 비밀로 남겨놓을 생각이다”라고 성별 신비주의를 고집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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