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대북 인도지원 단체 모임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는 오늘(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방북·물자 반출 제한을 풀어줄 것을 정부에 촉구합니다.
이 협의회 관계자는 간담회에 앞서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제3세계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마찬가지로 어느 상황에서나 지속해야 한다며 정부가 대북 인도지원 물자의 반출에 대한 제한을 풀고 지난 5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전면 허락하지 않는 감시용 방북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대북 인도적 지원은 어떤 형태로든 계속돼야 한다며 현 위기 해소를 위해 남북 간 직접대화를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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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의회 관계자는 간담회에 앞서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제3세계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마찬가지로 어느 상황에서나 지속해야 한다며 정부가 대북 인도지원 물자의 반출에 대한 제한을 풀고 지난 5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전면 허락하지 않는 감시용 방북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대북 인도적 지원은 어떤 형태로든 계속돼야 한다며 현 위기 해소를 위해 남북 간 직접대화를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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