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신혜선이 자신의 자살시도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 분)이 자신이 자살하려 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철종(김정현 분)은 "진실을 밝히겠다. 자백을 받을 사람은 빈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조화진(설인아 분)이 칼을 겨누자 무릎을 꿇기도 했다. 이에 장봉환(최진혁 분)은 "나에게도 약점이 있다. 다른 놈이 나보다 폼나는 꼴을 못본다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여자 앞에서는 무조건 내가 제일 잘 나가야 한다니까. 유일한 약점이랄까?"라고 말했다.
김소용은 "사건의 중심인 제가 진실을 밝히겠다. 저는 자살하려했다"라며 "그러니 무고한 자들이 피를 흘리는 일은 없어야 할거다. 저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이것이 제가 항상 품고 다니는 유서다"라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진혁은 "어차피 난 오늘 돌아간다. 쑥대밭이 되든 말든"라고 생각했다.
한편, tvN 드라마 ‘철인왕후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혜선이 자신의 자살시도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 분)이 자신이 자살하려 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철종(김정현 분)은 "진실을 밝히겠다. 자백을 받을 사람은 빈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조화진(설인아 분)이 칼을 겨누자 무릎을 꿇기도 했다. 이에 장봉환(최진혁 분)은 "나에게도 약점이 있다. 다른 놈이 나보다 폼나는 꼴을 못본다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여자 앞에서는 무조건 내가 제일 잘 나가야 한다니까. 유일한 약점이랄까?"라고 말했다.
김소용은 "사건의 중심인 제가 진실을 밝히겠다. 저는 자살하려했다"라며 "그러니 무고한 자들이 피를 흘리는 일은 없어야 할거다. 저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 이것이 제가 항상 품고 다니는 유서다"라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진혁은 "어차피 난 오늘 돌아간다. 쑥대밭이 되든 말든"라고 생각했다.
한편, tvN 드라마 ‘철인왕후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