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금지 통고에도 비정규직 공동행동 집회 강행
입력 2020-12-26 19:29 
중대재해법 입법과 비정규직 해고 금지 등을 주장한 노동 시민 단체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고려한 경찰의 금지 통고에도 예정된 차량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비정규직 이제그만 등 '생명을 살리고 해고를 멈추는 240 희망차량행진 준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여의도 전경련 앞을 제외한 서울 내 나머지 세곳에서 차량 행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의도 일대는 차량 행진 강행과 이를 막는 경찰로 인해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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