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 기반을 둔 자유선진당이 여권의 잇따른 충청권 러브콜에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새로 임명된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내정자가 충청 출신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참으로 가소롭다며 그들이 언제 충청을 대변했느냐"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최근 일각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는 '충청인사 총리설'에 대해서도 "특정 충청인사 총리기용설 누가 그런 장난질을 하느냐"고 말하며 왜 민심이 이 대통령을 떠나는지 아직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세종시법 처리를 위해 한나라당만의 단독 임시국회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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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새로 임명된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내정자가 충청 출신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참으로 가소롭다며 그들이 언제 충청을 대변했느냐"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최근 일각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는 '충청인사 총리설'에 대해서도 "특정 충청인사 총리기용설 누가 그런 장난질을 하느냐"고 말하며 왜 민심이 이 대통령을 떠나는지 아직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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