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중 국방협의회…대북제재 논의
입력 2009-06-25 01:22  | 수정 2009-06-25 01:22
미국과 중국의 군사 당국자들이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연례 국방협의회를 갖고 북핵과 북한 선박 '강남호' 문제를 놓고 협의했지만,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유엔의 대북 제재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위해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 국방부 대표단은 오늘(25일) 일본, 내일(26일)은 한국을 잇달아 방문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대북 현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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