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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나이 43세 실화?…“유흥업소 출신 루머 가장 상처"
입력 2020-12-26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초동안 이지아 나이(43)가 화제다.
이지아는 2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소탈한 모습으로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초동안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신비주의' 콘셉트로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는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처음 출연했던 예능은 SBS '힐랭캠프'로 전 남편 서태지와의 이혼 소송 및 심경 고백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지아는 여러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외계인이라는 말도 있더라. 어찌 보면 조금 멋진 표현 같기도 했다"면서 "가장 상처가 된 건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루머였다. 나와 가장 가깝게 지내던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나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는 게 상처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지아의 솔직한 대화는 여전, 밀당이 살아있는 입담도 대단했다. '만남의 광장'에서 그는 '펜트하우스'가 1월에 끝난다. 엔딩 대본까지 다 받았다"며 "저한 보안 속에서 대본을 받았다. 촬영을 들어가야 하는데 대본을 안 주더라”라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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