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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호가 랩을?…안성준과 ‘99.9’로 세련된 트로트 무대→444점으로 1위
입력 2020-12-25 21:37 
‘트로트의 민족’ 배일호 안성준 ‘99.9’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캡처
‘트로트의 민족 배일호와 안성준이 ‘99.9로 뉴트로트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안성준의 준결승 1차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안성준은 배일호와 함께 듀엣 무대를 준비했고, ‘99.9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깔끔한 매력을 발산했고, 배일호의 랩이 가미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를 본 이은미는 배일호가 랩을 할 줄 몰랐다. 그걸 끌어냈다. 저 사람(안성준) 대단한 사람이다. 유쾌했다”라고 호평했다.

배일호는 40년만에 (랩은) 처음이었다. 아직도 입이 쩍쩍 마를 정도로 긴장이 안풀렸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들의 점수는 444점으로, 443점을 받은 김소연&김혜연 팀과 1점 차이로 1위를 탈환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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