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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가로채기의 달인` [MK포토]
입력 2020-12-25 16:17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양)=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프로농구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가 벌어졌다.
오리온 이대성(왼쪽)이 KCC 김지완의 공을 가로채고 있다.
13승 9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리온은 KCC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1위의 KCC는 오리온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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