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신규확진자 552명…처음으로 500명 넘어
입력 2020-12-25 09:57  | 수정 2021-01-01 10:03

서울에서 어제(24일) 신규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2명이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기존 최다기록인 지난 19일의 473명을 닷새 만입니다.

서울의 오늘(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천6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7천134명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격리중 환자들이며, 누적 격리해제자는 9천320명입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1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계 148명입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5일부터 어제(24일)까지 378명→423명→398명→384명→473명→328명→317명→375명→319명→552명으로, 300명 이상이 열흘 연속으로 나오는 등 폭발적 확산세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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