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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금연선언 “참담한 심정으로...2021년 이후로 종신 연장”(전문)
입력 2020-12-25 01:58 
유아인 금연선언 사진=DB
배우 유아인이 금연을 선언했다.

유아인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아침 금연 선언문?에서 2020년 남은 8일간의 금연에 대한 각오를 다져 떡밥을 던진 것뿐이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다만 여러분의 폭발적 성원과 기사화에 제가 낚여 아니 힘입어 참담한 심정으로 금연 기간을 2021년 이후 종신으로 연장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2020년을 2021년으로 착각한 여러분의 지나친 오해와 기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저는 잘 숨어다니고 더욱 건강해지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금연한다고 선언했다.

특히 그는 올해가 8일 남은 시점에서, 이번 연도까지만 금연한다고 밝혀 이슈가 됐다.

이에 유아인은 당황했지만, 쏟아지는 관심에 금연을 선언하게 된 것이다.

▶이하 유아인 입장 전문.

저는 오늘 아침 금연 선언문?에서 2020년 남은 8일간의 금연에 대한 각오를 다져 떡밥을 던진 것뿐이었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폭발적 성원과 기사화에 제가 낚여 아니 힘입어 참담한 심정으로 금연 기간을 2021년 이후 종신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을 2021년으로 착각한 여러분의 지나친 오해와 기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저는 잘 숨어다니고 더욱 건강해지겠습니다. 여러분도 금연 성공하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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