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딸이 보낸 장미꽃에 감동..."하마터면 외로울 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딸이 보낸 장미꽃 선물에 감동했다.
이혜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이지 아마? 떨어져 지낸 크리스마스는? 근데 왜 36송이일까? 고마워. 하마터면 외로울 뻔. 얼른 이겨내보자요. 대한민국 힘내라 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붉은 장미 꽃다발이 담겼다. 이혜원은 사진에 딸 안리원 양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현재 이혜원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고, 리원 양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중이다.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위하는 가족의 모습이 애틋하다.
누리꾼들은 "러블리 로맨틱 크리스마스", "역시 딸래미가 최고", "혜원씨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스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 딸 안리원, 아들 안리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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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