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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미남 대통령” 팬 칭찬에 “위험한 발언” 댓글
입력 2020-12-24 14:31  | 수정 2020-12-24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팬의 외모 칭찬 글에 위험한 발언”이라고 센스있게 응수해 눈길을 모았다.
RM은 2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가 볼 수 있는 미남 대통령. RM 오빠, 후보가 되시면 투표하겠습니다”라고 쓴 한 팬의 외모 칭찬에 오 위험한 발언”이라는 댓글을 달며 팬사랑에 화답했다.
RM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도 181cm의 큰 키에 양쪽 보조개가 매력적인 센스남이다. 평소엔 댄다하고 젠틀한 모습이다가도 무대에만 오르면 카리스마와 남성미가 포효한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굵직한 국제행사에서 팀을 대표해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 21일에는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차트인 ‘소셜 50에서 180주 연속 정상, 통산 210번째 1위를 지키며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happy@mk.co.kr
사진ㅣ위버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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