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결혼 6년만에 이혼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채림은 23일 자신의 SNS에 "일하고 쇼핑도 하고 신중하게 빵골라 집으로 후다각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밝은 표정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채림이 즐겁게 웃고 있다. 또 따른 사진에는 빵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결 여유로워 보이네요" "표정이 밝아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채림은 이혼 소식에 전해지나 SNS를 통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며 짤막한 심경을 밝혔다.
가오쯔치도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아들)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썼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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