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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기부, 연말 저소득 어린이 위해 1억 쾌척
입력 2020-12-24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오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지원 및 대학 입학을 앞둔 이들의 학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 후 최고의 주가를 달리면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갑작스레 코로나19가 불어닥친 올해도 1년 내내 기부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올 한해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만 5억여 원에 이르는데 연말 기부까지 더하며 진정한 '선행천사'가 됐다.
psyon@mk.co.kr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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