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완판
입력 2020-12-24 12:21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조감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서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가 지난 18~22일 진행한 계약에서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이 단기간에 완판되는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서울시 도봉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상품성 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해당 사업장은 지난 14일 접수받은 청약에서 총 355실 모집에 3421건이 접수되며 평균 9.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단지는 전 호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59㎡는 3베이(Bay) 구조로 거실, 방 2개를 적용되고 74·84㎡에는 4베이 구조에 거실과 방 3개로 설계했다.
특히 생활 패턴 맞춤식 공간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례로 안방 욕실을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돼 수납공간을 보다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다.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돼 전용 59㎡에는 3개, 74·84㎡에는 4개의 에어컨이 설치된다.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와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이 밖에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릴렉스가든, 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봉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355실(전용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는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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