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확진 985명, 일단 1천 명 아래로…지역 955명
입력 2020-12-24 09:39  | 수정 2020-12-31 10:0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5명 늘어 누적 5만3천5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1천92명)보다 107명 줄어들면서 지난 22일(867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1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천 명대 복귀 시점으로 따지면 하루만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55명, 해외유입이 30명입니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60명)보다 105명 줄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화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1천 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64명→1천51명→1천97명→926명→867명→1천92명→985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7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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