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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윌리엄스 최고였어` [MK포토]
입력 2020-12-23 20:36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천정환 기자

23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안양 KGC가 91-86으로 승리했다.

안양 양희종, 윌리엄스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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