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송영규가 반지하로 이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재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송영규의 집이 공개됐다.
송영규는 넓은 아파트에서 반지하로 이사를 왔다며 첫째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둘째는 뮤지컬 전공이라 예고에 들어갔다. 유학비 등 충분히 지원해주기 위해 살림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환경 좋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작지만 아담한 이곳으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송영규의 아내 고민정은 좋은 집, 비싼 집에 있는 것보다 아이의 꿈을 먼저 생각하자는 거였기 때문에 잘 왔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와서 참 감사한 게 많았던 거 같다. 몸은 아프고 힘들었지만, 딸이 잘해주어서 감사하고 그거면 충분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송영규는 최근 tvN 드라마 ‘구미호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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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