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12월 23일 주요뉴스 - 12:00

<신규확진 사흘 만에 1천 명 대>

▶ 신규확진 1,092명…어제 하루 17명 사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92명 발생해 사흘 만에 다시 1천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73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전국 5인 이상 금지"…"내달 3차 지원"
오늘부터 수도권에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내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식당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에 따른 '피해지원대책' 검토를 이달 중에 마무리하고 다음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백신 제약사들, 변이 코로나 효능 검증
화이자와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자사가 개발한 백신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는지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15개 혐의' 정경심 오늘 1심 선고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이 오늘(23일)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15가지 혐의를 적용해 징역 7년, 벌금 9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 변창흠 청문회 시작…야당, '송곳' 검증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오늘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를 구의역 사고 발언 등 자신의 과거 언행에 대한 사과로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변 후보자를 낙마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