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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주 연속 결방…"25일 녹화도 취소"
입력 2020-12-23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스튜디오 녹화를 취소했다.
23일 한 방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는 25일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 녹화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지난 22일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작가로 홍현희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참시' 측은 또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및 밀접 접촉자 파악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번주(26일) '전지적 참견 시점'은 부득이하게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의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자 확진자의 동선과 겹친 시설을 이용해 제작하는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쇼! 음악중심',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6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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