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고농도 미세먼지 계속…동해안 강풍·대기 건조
입력 2020-12-22 20:21  | 수정 2020-12-22 21:24
<1>오늘 추위가 주춤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숨쉬기가 답답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내일도 계속해서 우리나라로 유입되겠는데요. 오늘 대기 중에 남아있는 미세먼지에 대기정체로 유입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무척 짙겠습니다.

<2>따라서 내일 중부 지방과 전북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가리키겠고, 모레까지도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남아있겠습니다.

<3>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여기에 밤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성이 더욱 높겠습니다.

<중부>내일 새벽부터 내륙을 따라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밤부터 수도권과 영서를 따라서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 11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목요일 낮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성탄절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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