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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주연확정…`라켓소년단` 살아있는 전설 役[공식]
입력 2020-12-22 12:36 
사진I오나라, 후시크리에이티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오나라가 내년 방송 예정인 ‘라켓소년단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오나라의 소속사 측은 오나라가 내년 방송 예정인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라켓소년단은 오합지졸 중학교 배드민턴부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아낸 드라마.
오나라는 극중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배드민턴 전국 1등 중학교 코치인 ‘라영자 역을 맡았다. 라영자는 코트 안팎의 전략과 정치, 모든 것이 완벽한 카리스마 여장부다. 매서운 눈빛과 말 한마디에 다른 학교 학생들도 벌벌 떨게 만드는 공포의 대상으로 오나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존재감을 선보이며 열일 행보를 이어온 오나라는 올해 MBC 드라마 ‘십시일반을 마치고,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 '카운트'(가제) '압구정 리포트'(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tvN 예능 ‘식스센스에 출연해 보지 못했던 본인만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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