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응시자 한 명당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을 받고 실시간으로 정답을 알려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자기장이어폰과 휴대전화기 문자로 정답을 전송해준 42살 김 모 씨와 31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답안을 전송받은 24살 주 모 씨 등 수험생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194~197차 토익시험에서 수험생 28명에게 모두 200문항 가운데 190문항을 전송해주어 5천만 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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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자기장이어폰과 휴대전화기 문자로 정답을 전송해준 42살 김 모 씨와 31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답안을 전송받은 24살 주 모 씨 등 수험생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194~197차 토익시험에서 수험생 28명에게 모두 200문항 가운데 190문항을 전송해주어 5천만 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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