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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신성, 탁월한 라이브→데뷔 스토리
입력 2020-12-21 12:14 
사진=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캡처
가수 신성이 유쾌한 에너지로 아침을 활기차게 열었다.

신성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노래는 인생을 싣고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사랑의 금메달을 힘차게 열창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신성은 ‘가습기 보이스의 탄생 배경부터 자신의 고향인 충청남도 예산군 행사를 찾은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행사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선배 가수 진성은 이름대로 신성한 친구다. 외모면 외모, 노래도 정말 잘한다. 가요계에 새로운 그릇이 탄생했다”고 신성을 칭찬해 훈훈함도 자아냈다.


이어 현재 ‘6시 내고향에서 ‘농촌 가수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성은 독특한 매미 성대모사로 끼를 뽐내 깨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데뷔 후 무명 시절을 지나 지금의 트롯 스타 자리까지 오게 된 배경까지 설명했다.

끝으로 신성은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안겨준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와 남진의 ‘빈 지게를 구수하게 들려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신성은 아버지, 어머니께서 5남매를 키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지금 시골에 계시는데 병원을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게 서울에 집 한 채를 꼭 사드리고 싶다. 팬 여러분들, 친동생처럼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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