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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휘순♥천예지 "한달 수입? 고기 격일 올릴 정도 돼"
입력 2020-12-21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라디오쇼 코미디언 박휘순 천예지 부부가 한달 수입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휘순 천예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쇼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박휘순이 흑석동에 아파트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천예지는 아파트는 생활 공간이니까 배제하겠다. 식탁에 반찬 2개만 올리다가 이제 고기를 격일로 올릴 정도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박휘순은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며 신혼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어 박휘순은 한 달에 한두 번은 한우도 먹고 외식도 한다. 오늘도 거하게 회식하는 날이다. 저희가 오늘 만난 지 500일이자 결혼한 지 한 달 됐다. 오늘 와이프 생일이다. 고기 먹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박휘순은 행사 MC와 기획자로 인연을 맺은 17세 연하 천예지 씨와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skyb1842@mk.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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