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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집에서 딸과 트램펄린..."혼신의 힘으로 놀아주기"
입력 2020-12-21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집에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이지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주말 풍경. 피곤하다. 잘자요. #에너자이저 #트램펄린 #방방이 #덤블링이라고 하지요 #엄마 이지혜 #내려놓음 #너만 행복하다면 #혼신의 힘으로 놀아주기 #나는 엄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혜와 딸 태리 양은 트램펄린 위에서 함께 뛰고 있다. 이지혜는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딸 태리를 위해 힘껏 발을 구른다. 트램펄린 옆에는 컬러풀한 미끄럼틀과 모빌이 놓여 있어 키즈카페를 방불케 한다.
누리꾼들은 "엄마의 관절이 웁니다", "언닌 결혼하고 더 사랑스러워요", "지친 마미와 신난 태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와 결혼,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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