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kyTV, 중소PP 4개사와 함께 ‘원더풀 마이 라이프’ 공동 제작
입력 2020-12-21 10:31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이사 윤용필)는 중소PP사와 함께 공동 제작한 ‘원더풀 마이 라이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제작에 참가하게 된 PP사는 ▲ 필콘미디어(UMAX) ▲ KMH(다큐원) ▲CNTV(CNTV) ▲ 베리미디어(GTV) 총 4개 회사로 각 PP의 주요 채널에서 순차 방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MBN도 중소PP의 경쟁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편성을 결정했습니다.

공동제작으로 탄생된 ‘원더풀 마이 라이프는 화려한 1막을 뒤로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생 2막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휴먼 다큐테인먼트로 MC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단독으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니어들이 제2의 인생을 찾게 된 각양각색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과 함께 매 회차 찾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제작은 스카이티브이의 모회사 KT스카이라이프가 꾸준히 ‘중소PP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던 것이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제작환경에 처한 중소PP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며 함께 상생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소PP상생 프로젝트에 MBN도 뜻을 같이 하며 프로그램 방영권을 구매, 협력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중소PP를 육성하는 것은 방송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중요한 일”이라며 중소PP의 제작지원 및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카이티브이는 이번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중소 PP사, MBN과 함께 콘텐츠 다양성을 높이고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자체 제작 프로그램 및 타 방송사, PP사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동제작에 힘을 쏟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늘리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스카이티브이 오광훈 방송본부장은 방송 제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중소 PP사, 방송사와 꾸준히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원더풀 마이 라이프는 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라이프스타일 채널인 ‘오라이프(OLIFE)에서 12월 23일(수) 저녁 9시 30분에 방송 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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