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대병원 확진자 2명 발생…정형외과 병동 코호트 격리
입력 2020-12-21 06:59  | 수정 2020-12-21 07:18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지정된 제주대병원 정형외과 병동 입원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제주에서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대 병원에 따르면, 정형외과 환자들이 주로 입원하는 62병동 입원 환자가 병원 측의 외부인 면회 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병동 외부 흡연실에서 지인을 만났다가 감염됐습니다.
또다른 확진자는 지난 18일 입원해 출산한 여성 입원자로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를 하다 출산이 임박해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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