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큰 폭 하락…경기·증시 비관
입력 2009-06-23 00:50  | 수정 2009-06-23 00:50
세계은행발 악재와 루비니 교수의 조정 발언의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1.6% 하락한 8400을 기록하고 있고, 나스닥지수는 2.5% 떨어진 178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S&P500지수도 2.1% 하락한 90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이 지난 3월 예상치보다 세계 경제 침체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발표한 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장 전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앞으로 주식시장이 강력한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힌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생산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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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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