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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재방송 시청률도 10% 넘었다…홍지윤→김다현 ‘관심’
입력 2020-12-20 15:10  | 수정 2020-12-20 18: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트롯2가 순간 최고 30.2%라는 역대급 첫 방송 시청률로 세간을 놀라게 한 데 이어, 재방송 시청률 역시 동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압도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가 첫 방송 최고 시청률 30.2%, 전국 시청률 28.7%(닐슨코리아 기준)라는 믿기지 않는 대기록을 수성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이 생긴 10년 역사 이래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일 뿐 아니라, 종전 ‘미스터트롯이 최종회에서 기록한 종합편성 채널 최고 시청률 35.7%에 비견되는 가히 압도적 수치로, 첫 방송부터 전국을 ‘미스트롯2 천하로 물들게 했다.
이 가운데 ‘미스트롯2가 본 방송 뿐 아니라 재방송 분 시청률 역시 두 자릿수를 가뿐히 넘기는 승승장구 행보로 ‘원조 트롯 맛집의 명성을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미스트롯2 재방송 시청률이 전국 10.8%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써내는 기염을 토한 것. 따라할 수 없는 원조의 관록을 빛내며 원조는 역시 다르다”는 극찬을 쏟아지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미스트롯2 첫 방송 후 홍지윤, 윤태화, 마리아, 김연지, 김태연, 김다현 등 참가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창에 도배된 것은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클립 동영상 조회수 역시 공개된 지 3일 만에 총합 1000만 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는 등 가히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탁월하고 색깔 있는 드라마틱한 노래 실력은 물론 참가자의 간절함이 녹은 스토리텔링, 또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성공시킨 제작진의 프로그램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가 점철돼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또 하나의 걸출한 ‘대국민 종합 쇼 버라이어티가 탄생했다는 호평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제작진은 ‘온 가족이 모여서 보기에 미스트롯2‘만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시청자의 평을 들을 때마다 뿌듯하고 기쁘다”며 긴 시간 ‘미스트롯2를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글로벌 트롯여제를 발굴하겠다는 제작진의 기획의도가 현실화되는 그 날까지 부디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2회는 오는 2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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