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중부내륙 강추위 계속…내일 낮부터 추위 차츰 풀려
입력 2020-12-20 09:49  | 수정 2020-12-20 10:18
앵커멘트:휴일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이번 한파 길게 가네요?

<1>네, 그렇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 된 강추위는 휴일인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 충북 북부, 경북 북부로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2도, 대관령 영하 14.2도, 안동 영하 11.4도까지 떨어지며 추웠습니다.

<2>낮에는 서울 1도로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맑은데요.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서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는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동쪽 곳곳에서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편, 울릉도 독도는 오전까지

<남부>제주 산지는 낮까지 1~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 서울 1도, 강릉 5도, 광주 6도, 대구 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오전에 비나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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