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 장애인시설서 직원 확진 이후 11명 추가 감염 확인
입력 2020-12-19 13:02  | 수정 2020-12-26 13:03

경기 파주시는 오늘(19일) 법원읍에 있는 장애인시설에서 11명(파주시 284∼29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장애인시설 직원인 A(양주시 157번)씨가 어제(18일) 양주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 확진으로 해당 시설 입소자 등 8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1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파주시 보건 당국은 이 시설과 관련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할 방침입니다.

또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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