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민군, 오늘부터 술집 출입금지…한국 전역 보건조치 격상
입력 2020-12-19 08:39  | 수정 2020-12-19 09:09
주한미군 사령부가 오늘(19일)부터 우리나라에 주둔 중인 모든 미군 기지의 공중 보건방호태세를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로 격상했습니다.
찰리 단계에선 미군 기지 영외에 있는 백화점이나 식당, 술집 등의 이용이 금지되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은 재택근무를 실시합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 달 초, 보건조치 단계 조정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