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사고기 탑승자 11구 국적 첫 확인
입력 2009-06-22 10:28  | 수정 2009-06-22 13:21
실종된 에어프랑스 탑승자 시신 11구의 국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브라질 연방경찰이 밝혔습니다.
연방경찰은 기자회견을 열어 "수습된 시신 50구 가운데 11구의 국적이 브라질인 10명과 외국인 1명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브라질인은 남성 5명과 여성 5명, 외국인 1명은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객기가 추락한 대서양 해역에는 항공기와 해군 함정들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고, 지금까지 400여 점의 파편과 잔해가 수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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