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아이콘 브랜드 바비(Barbie)가 프리미엄 원더우먼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손오공은 G마켓 슈퍼딜을 통해 바비 프리미엄 컬렉터 시그니처 라인의 '원더우먼 1984 다이애나 트레버 프리미엄 세트' 제품을 오는 21 독접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곧 개봉하는 원더우먼 1984 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애나와 연인 트레버의 재회 장면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전 세계 한정 생산돼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
한정판 '원더우먼 1984 다이애나 트레버 프리미엄 세트'는 원더우먼의 전투 코스튬이 아닌, 영화 속 원더우먼의 아름다움의 정점을 찍는 화이트 롱 가운을 입은 다이애나의 아름다움을 패션 아이콘 바비의 고유 특성을 통해 고스란히 담아냈다. 연인 트레버 또한 영화 속 80년대 특유의 스타일링을 한 항공 점퍼와 힙색 등의 액세서리가 디테일하게 구현됐다.
이번 원더우면 프리미엄 제품은 전 세계 2만개 한정 생산으로 진행되는 '시그니처 골드 라인'의 제품이다. 이 라인은 국내 컬렉터 팬들 간에 가치가 널리 인지되어 있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손오공은 전 세계 수량 2만개 중 500개를 확보하여 국내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패키지 뒷면에 고유 시리얼 넘버가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 바비와 원더우먼의 아이코닉한 만남으로 제작된 '원더우먼 1984 다이애나 트레버 프리미엄 세트'는 오는 21일 자정부터 G마켓 슈퍼 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으로 영화 관련 커플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슈퍼 히어로 중 명실상부 최고의 슈퍼 아이콘인 원더우먼의 영화 개봉에 맞추어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연말에 개혁과 도전의 심벌 아이콘인 원더우먼의 메시지를 이어받아 모두가 힘을 내는 연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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