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신강림’ 차은우, 이재욱X김혜윤→문가영X소개팅남으로 오해 “X자식이!”
입력 2020-12-17 23:30 
‘여신강림’ 차은우 이재욱X김혜윤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캡처
‘여신강림 차은우가 이재욱과 김혜윤을 문가영과 소개팅남으로 오해해 분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극본 이시은)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임주경(문가영 분)의 극장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호는 극장에서 임주경이 소개팅남과 함께 온 것을 목격, 팝콘으로 황급히 얼굴을 가렸다.

그러던 중 어둠 속에서 임주경으로 추정되는 커플을 지켜봤고, 스킨십을 하려하자 몸을 일으키며 주목했다.


소개팅남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임주경에게 키스를 하려 하자 저 X자식이!”이라며 직접 의자를 뛰어 넘어 이들에게 갔다.

그러나 이들은 백경(이재욱 분)과 은단오(김혜윤 분)였다. 이수호는 쏟아지는 야유 속 당황했고, 백경이 아는 사람이냐 묻자 은단오는 이런 사람 어떻게 알아”라고 말했다.

그 때 은단오는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하루야”라며 달려갔고, 백경도 따라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