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업체 4곳 중 3곳이 올해 안에 경기가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개 업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통·반도체 등 21%는 이미 저점을 지났다고 응답했고, 전자·철강 등 37%는 3분기에, 건설 등 16%는 4분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2분기에 비해 3분기에 생산 감소가 둔화하고 가동률이 상승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조기 회복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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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개 업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통·반도체 등 21%는 이미 저점을 지났다고 응답했고, 전자·철강 등 37%는 3분기에, 건설 등 16%는 4분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2분기에 비해 3분기에 생산 감소가 둔화하고 가동률이 상승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조기 회복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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