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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조윤희, 유기견 10마리 이상 키워...노하우 알려줘"(`컬투쇼`)
입력 2020-12-17 15: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배우 조윤희에게 유기견 키우는 노하우를 배웠다고 했다.
1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연복 셰프와 가수 티파니 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날 첫 방송하는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개'에 집사로 함께한다. 개그우먼 신봉선도 스페셜DJ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티파니 영은 "'어쩌다 마주친 그개'에 이연복 셰프와 나 말고 조윤희 씨와 허경환 씨도 출연한다. 그런데 오늘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조윤희 언니는 오랫동안 유기견 봉사를 다녔고 유기견 10마리 이상을 키우기도 해서 노하우가 많다. 내게 (노하우를) 많이 알려줬다. 이 프로그램을 하며 나도 많이 힐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연복과 티파니 영, 조윤희, 허경환이 유기견들의 집사로 나선 SBS 유기견 공동 임시보호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그개'는 이날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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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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